'GOP 경계병' 출신 꽃미남 유망주! 차세대 '대형 유격수' 여기 있었다 → 우승 감독이 팍팍 밀어준다
'GOP 경계병' 출신 꽃미남 유망주! 차세대 '대형 유격수' 여기 있었다 → 우승 감독이 팍팍 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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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시범경기에 들어와서 큰 결단을 내렸다.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의 역할을 1루와 3루 백업으로 제한하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 주기로 했다. 그중 한 명이 차세대 '대형 유격수' 잠재력을 뽐낸 윤준혁(24)이다. 토토사이트 추천
윤준혁은 '간판스타'의 요건을 두루 갖췄다. 키 186cm에 수려한 외모를 겸비했다. 2001년생 군필 내야수다. 2022년 일찌감치 현역으로 병역을 해결했다. 그는 최전방 GOP 부대에서 경계병으로 근무했다. 이제 야구만 잘하면 된다. 토토사이트
이강철 감독도 윤준혁을 눈여겨 봤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윤준혁을 '특별훈련 조'에 편성했다. 유격수로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추기 위해 어마어마한 훈련량을 소화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윤준혁은 "일정표를 봤는데 내가 '스페셜 조'에 있더라. 이게 뭘까 싶었다. 수비에 중점을 두고 오전에는 수비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한테는 정말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메이저사이트
윤준혁은 유격수를 중심으로 3루와 2루 훈련도 두루 실시했다. 야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펑고를 받은 기간이었다고 한다.
KT 내야에는 '수비'로 우리나라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허경민과 김상수가 버티고 있다. 윤준혁은 이들의 몸동작을 눈앞에서 배웠다. 먹튀검증
윤준혁은 "계속 쫓아다니면서 많이 물어봤다. 확실히 플레이를 눈으로 직접 보니까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경민 선배님의 경우 핸들링과 순간 대처 능력이 너무 멋있었다. 앞으로 내가 선배님께 많이 여쭤보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경민의 조언이 가슴 깊이 와 닿았다. 윤준혁은 "경민 선배님이 늘 말씀하셨다. 물론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노력으로 다 커버가 된다고 하셨다. 그렇게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셨다.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돌아봤다.
윤준혁은 "최대한 의식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냥 현재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열심히 하다보면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팬분들도 기대가 커졌다고 알고 있다. 그 기대에 맞도록 제가 실력과 결과로 보답을 해드려야 한다"고 다짐했다.
윤준혁은 데뷔 처음으로 개막 엔트리 합류가 유력하다. 윤준혁은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똑같이 제 할 것을 잘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늘 50경기 출전을 목표로 삼았었다. 올해는 수치로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욕심이 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내 것만 잘하자는 생각으로 한 시즌 잘 보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